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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17일 '서울올림픽 개최 37주년 기념식'과 병행해 '1988 서울올림픽과 함께한 추억'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성일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칼 루이스는 2위를 기록한 직후라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라며 "이번 공모전은 나도 잊고 있었던 추억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자인 강성일씨에겐 체육공단 이사장 명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서울올림픽파크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