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타이틀스폰서

기사입력 2025-10-13 10:51

[유진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5 ATP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울오픈테니스조직위원회는 이날 타이틀스폰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대회 공식 명칭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로 정해졌다.

총상금은 16만달러이며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 니시오카 요시히토, 우이빙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정현, 권순우 등 국내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전했다.

예선과 주중 일반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되고 주중(10월 27∼30일) 지정석과 주말(10월 31일∼11월 2일) 전 좌석은 등급에 따라 가격이 차등 적용된다.

티켓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OL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은 단순한 국제 테니스 대회가 아니라 유망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국내 팬들이 다시 한번 열광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유진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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