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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시즌 개막에 맞추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사랑의 서브에이스, 블로킹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장 김미연 선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의 노력이 모여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브와 블로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흥국생명 배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및 필수생활용품 지원하는 활동을 매년 이어왔다. 앞서 2019-20시즌에도 '핑크리본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를 진행하여 총 55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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