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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1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성을 8대5로 물리친후 넥센 이택근이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대구=deer@sportschosun.com /2013.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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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홈런포를 4개나 터뜨리며 8대5로 승리했다.
이로써 4일 휴식 뒤 2연승을 달린 넥센은 15승7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13승8패를 기록한 4위 삼성은 넥센과 2경기 차로 밀렸다.
넥센은 시작부터 상대의 기를 눌렀다. 1회초 박병호가 2타점 적시타로 물꼬를 트면서 힘을 낸 넥센은 5회초 김민성의 솔로포로 홈런쇼를 예고했다.
6회 이성열이 좌월 솔로포를 추가하자 7회 이택근(스리런)과 박병호(솔로)가 백투백 홈런으로 화답하며 승리에 바짝 다가섰다.
여기에 선발로 등판한 강윤구는 5⅓이닝 동안 6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하며 삼성의 추격을 적절하게 막는데 성공했다.
6회 박석민과 채태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격한 삼성은 7회 상대 실책과 최형우의 적시타를 앞세워 4-8까지 추격했지만 뒷심을 살리지는 못했다.
9회말 1사후 최형우가 솔로포를 추가했지만 시간은 이미 늦었다.
한편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11세이브를 기록했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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