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비를 보여준 박용택을 포함해, 팀의 전 선수가 잘해줬다."
LG 김기태 감독이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LG는 7일 잠실 롯데전에서 7대4로 승리, 3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50일 만에 3위에 올라서는 기쁨을 누렸다. 초반 6점을 내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지만 8회 상대에게 3실점 하며 어려운 경기가 됐다. 하지만 2사 만루 위기서 나온 박용택의 호수비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좋은 수비를 보여준 박용택을 포함해, 팀의 전 선수가 잘해줬다"며 "3위가 된 것을 축하하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패장 롯데 김시진 감독은 "오늘 경기는 잊고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