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현수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5일 잠실 삼성전에 3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볼카운트 2B1S에서 상대 선발 배영수의 4구째 133㎞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2점홈런.
배영수의 몸쪽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10m. 두산은 1회부터 터진 김현수의 선제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