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욕양키스 소속으로 휴스턴전에 등판한 크리스 카푸아노.ⓒAFPBBNews = News1
류현진의 옛 동료인 좌완 크리스 카푸아노(37)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200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푸아노는 밀워키 시절인 2005년 자신의 한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뒀다. 이후 뉴욕 메츠를 거쳐 2012~2013년 LA 다저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4경기에 선발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7.9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