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 기념구를 손에 쥐었다.
고척돔 개장 후 첫 홈런(정규시즌)의 주인공은 넥센 히어로즈 정신적 지주 이택근이었다. 이택근은 12일 고척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6회말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로부터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3연전에서 양팀 선수들 모두 홈런을 때려내지 못해, 이 홈런이 고척돔 개장 첫 홈런이 됐다.
넥센은 곧바로 홈런공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넥센을 응원하는 팬이 공을 주워 흔쾌히 구단에 공을 건넸다. 구단은 감사의 의미로 이택근의 친필 사인볼과 구단 점퍼를 선물로 증정했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