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만루 넥센 이택근 타석 때 한화 정우람의 폭투로 경기가 끝나자 넥센 선수들이 나와 이택근에게 물과 파우더를 뿌리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05.25/
넥센 히어로즈는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강원도와 함께하는 '유기농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도 출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와 강원도청 소속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이 시구와 시타자를 맡는다. 경기 전 E출입구 앞 보행광장에는 강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강원도산 농수산물과 강원도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동계 스포츠 VR 체험 존, 평창 알펜시아 홍보관 등 평창올림픽 관련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강원도민과 강원도 출향도민은 강원도로 주소가 표기된 주민등록증 혹은 강원출향도민증을 제시할 경우 4층 지정석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