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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2루타에 볼넷을 얻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팀이 1-2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두번째 타석에 선 박병호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홈런성 2루타를 맞았던 기억 때문인지 무어가 제대로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박병호는 맥스 케플러의 1타점 2루타때 3루까지 진루했고 1사 2,3루서 바이런 벅스턴의 우익스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