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19일 LG전 톱타자로 선발 복귀

기사입력 2016-06-19 16:46



KIA 타이거즈 신종길이 톱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신종길(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 필(지명타자)-서동욱(2루수)-김주형(1루수)-이홍구(포수)-고영우(우익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신종길은 이틀 전 우규민이 던진 공에 허벅지 뒤쪽을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KIA 코칭스태프는 이미 같은 부위에 타박상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 전날 그를 기용하지 않았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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