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 리카드 교체 투입

기사입력 2016-07-11 03:07


ⓒAFPBBNews = News1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2016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벌이진 LA 에인절스전서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0-1로 뒤진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는 1루로 전력질주하다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벅 쇼월터 감독(볼티모어)은 2회초 수비 때 김현수를 빼고 조이 리카드를 교체 투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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