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지난 7일 시즌 7호 홈런 장면. SK와 한화의 2016 KBO 리그 경기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1사 3루 한화 김태균이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재역전 2점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김태균의 모습.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6.07.07/
한화 김태균이 시즌 8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21일 대전 kt전에서 3-1로 앞선 4회말 2사 1,3루에서 kt 선발 피노를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뿜어냈다. 지난 7일 SK전 홈런 이후 9경기, 2주일만의 손맛이다.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6-1로 앞서 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