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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복귀 기약이 없다.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들어간 뒤 지난 2일 팀의 40인 로스터 인원문제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여전히 볼을 만지지 못하고 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복귀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미국의 'NBC 로스엔젤레스'가 14일(한국시각) 인터넷판으로 류현진의 현재 상황을 알렸다. LA다저스의 부상자 소식을 다루며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이 일정상 이르면 9월에 복귀할 수 있지만 올시즌 안에 볼을 던질 수 있을 지 의문이다(The earliest he can return is September, but it is doubtful he pitches again this season)'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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