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야구 동아리 3개 팀에 운영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KIA 구단과 기아차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몽골 어린이 야구동아리 지원, 광주YMCA 유소년 야구단 창단 및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어린이 문화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러브투게더 기금 후원을 받는 광주 이스트 타이거즈 소속 김대훈군(수완중 2년·청각장애)이 이날 시구자로 나서고,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인 김남곤 부장(기아차 광주공장 조립3부)이 시타를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