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이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2년 연속 20홈런 달성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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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운트 2B1S에서 몸쪽으로 들어온 4구째 체인지업(시속 135㎞)을 날카롭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2점포로 연결했다. 이로써 김태균은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제 6개의 홈런을 더 추가하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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