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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에릭 테임즈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같은 팀의 최지만은 테임즈 대신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밀워키는 3-5로 뒤진 8회초 홈런 1개등 5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3득점을 해 6대5로 역전승을 거뒀다.
테임즈는 2개의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을 1할4푼3리서 3할로 끌어올렸고, 최지만은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이 3할8리에서 2할6푼7리로 내려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