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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팀 첫 홈런을 생산했다.
손아섭은 팀이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선발 이용찬의 5구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144km)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잠실구장의 가장 깊숙한 곳. 롯데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유일하게 팀 홈런이 나오지 않은 팀이었다. 하지만 손아섭이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잠실=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3-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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