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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듀브론트'
듀브론트는 월간 WAR 1.348로 2위인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1.165)를 제쳤다. 3위는 LG 트윈스 채은성(1.149), 4위는 롯데 김원중(1.127)이다. 듀브론트는 5월 4차례 등판에서 2승(평균자책점 1.80, 동기간 전체 2위)을 거뒀는데, 그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팀은 3승1패를 거뒀다.
이원석은 전체 2위 야수 1위. 5월 출루율은 4할4푼(7위), 5월 장타율은 6할2푼5리(9위), OPS는 1.065다. 롯데와 삼성은 이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위권 싸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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