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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신인 김재균이 '깜짝' 선발 기회를 얻었다.
올해 신인 2차드래프트 4라운드 39순위로 NC 유니폼을입은 김재균은 지난 달 26일 콜업돼 단 두차례 구원 등판했다. 지난 달 27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지난 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8회 2사 상황에서 유원상에 이어 등판해 마지막 타자 유강남을 3루 땅볼라 잡고 경기를 끝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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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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