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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가 2군 경기 등판으로 개막 시리즈 등판 준비를 마쳤다.
SK 염경엽 감독은 두산과의 경기전 "산체스가 오늘 던지면 나흘밖에 못쉬기 때문에 정상적인 휴식을 취하고 던지기 위해 어제 연습경기에 던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지난 13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서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52개를 던지며 3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일 휴식을 하면 18일에 나오는 것이 맞다. 산체스는 2선발로 오는 24일 인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개막 두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19일에 나오면 나흘 휴식후 등판이다. 투구수를 적게하면 등판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투구수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 18일 연습경기에 나가게 됐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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