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가운데, 바쁜 일상 속 자녀들에게 느끼는 미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이지현은 "밤 11시까지 교육. 배우는 건 너무너무 재밌어요. 신나"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설렘과 열정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전했다.
이지현은 "하지만 아이들은 불나게 전화 전화. 엄마는 늘 죄인, 미안해"라고 털어놨다. 늦은 귀가를 걱정하며 계속 연락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엄마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고백이었다.
특히 이지현은 최근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며 정식 헤어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화려한 연예계 활동을 뒤로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값진 결과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프랜차이즈 미용실 개업 소식까지 전하며 본격적인 커리어 전환에도 나섰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모습.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이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며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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