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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최근 침체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
NC 이동욱 감독은 "최근 베탄코트가 안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곧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어제 (2안타를) 친 것도 그런 (반전을 만들) 힘이 있으니 친 것"이라고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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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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