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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거의 같은 라인업으로 다시한번 맞붙는다.
KT는 포수만 바뀌었다. 장성우를 체력 관리차원에서 쉬게하고 이해창이 선발로 나선다. KT 이강철 감독은 주전포수인 장성우의 체력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선발에서 빼주고 있다.
김민혁-황재균의 테이블세터와 강백호-로하스-유한준의 중심타선, 박경수-문상철-이해창-심우준의 하위타선으로 구성.
문상철이 이틀 연속 선발로 나오는 것이 이례적. 문상철은 전날 3타수 무안타였다. 이 감독은 "어제는 좋은 투수를 상대했다. 못칠 수 있다. 한번 더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면서 "윤석민이 대타 카드로 있으니 팀이 후반에도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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