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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해처럼 편한 적이 없었다."
장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모두 다 잘하고 있어서 매일 홀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연투 없이 불펜진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접전 상황에서도 누구든 마운드에 올릴 수 있다는 뜻으로 불펜 투수들에 대한 믿음이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멘트다.
"올해처럼 편하게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장 감독은 "2군에 잘 던지는 투수가 있어서 1군에 올려서 보고 싶은데 다들 잘해주고 있다보니 내릴 투수가 없어서 교체를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까지 했다.
키움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4.00으로 전체 4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블론세이브 7차례이고 터프세이브는 4번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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