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5연패 NC가 파격 타선을 구성했다.
통산 5경기서 1타석이 전부인 우투좌타 외야수 최승민(23), 지난해 2경기 1타석이 전부인 2년차 좌투좌타 외야수 이인혁(20), 4년차 유격수 김찬형(22) 등 신진급 야수들의 전진배치가 눈에 띈다. 이인혁 최승민의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전 "린드블럼이 좋은 투수인건 맞지만…"이라며 타순변화를 통한 돌파구 마련을 시사했다. 최근 NC 야수진은 타선 침체와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흔들렸다. 리그에서 가장 강한 투수를 상대로 신진급을 대거 기용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이 감독의 의중이 담긴 파격 라인업이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