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현장속보]LG 이형종, 요키시 공략 2년 연속 10홈런 작렬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9-07-30 18:57


30일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 LG 이형종이 키움 요키시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이형종.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9.07.30/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형종은 30일 잠실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1회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키움 좌완 선발 에릭 요키시의 2구째 136㎞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이형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형종은 지난해 113경기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3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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