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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주전 2루수 서건창이 돌아왔다.
서건창의 복귀로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한 장영석이 말소됐다. 장영석은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둘렀지만, 7월 13경기에서 타율 6푼3리로 부진했다. 장 감독은 "누구든 2군으로 내려보낼 때 마음이 아프다. 장영석이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탈 때 역할을 잘 해줬다. 살아나길 바랐는데, 좋아졌다가 다시 떨어졌다. 시간을 갖고 2군 경기를 치르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방망이에 집중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1군에 복귀한 서건창은 1일 경기에서 후반 대타로 대기한다. 장 감독은 "다음주에는 수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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