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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KIA는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에만 8승3패(승률 0.727)를 기록, 전 구단 중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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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회 초 승부를 뒤집었다. 2사 이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낸 김선빈이 후속 터커의 빨랫줄 같이 우측 담장을 맞는 적시 2루타 때 역전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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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4회 초에도 2사 이후 김주찬의 2루타와 한승택의 중전 적시타로 가볍게 한 점을 보탰다.
3-1로 앞선 6회 초 에는 멀티 득점에 성공했다. 1사 3루 상황에서 한승택의 적시타, 2사 3루 상황에서 김선빈의 행운의 2루타로 한승택이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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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8회 말 2사 이후 박계범이 바뀐 투수 하준영을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KIA는 7-2로 앞선 9회 말 전상현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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