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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새 얼굴들의 주전 도약.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탈꼴찌를 넘어선 중요한 과제다.
리그 9위(평균자책점 5.16)의 한화 선발진에도 새 얼굴이 등장했다. 올 시즌 총 14명의 투수들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장민재가 부상 이후 주춤하지만, 전반기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범수(16경기)와 김민우(12경기)가 많은 기회를 얻었다. 꾸준히 선발로 육성한 자원이지만, 좀처럼 자리 잡지 못하는 모습. 대신 후반기 선발 한자리를 꿰찬 2019 신인 김이환이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3(10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표본이 적지만, 적어도 허무하게 무너지는 경기는 없다. 다양한 구종과 공격적인 피칭 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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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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