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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우완 메릴 켈리가 KBO리그 출신 투수간의 메이저리그 첫 선발 맞대결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다.
그러나 켈리는 경기운영과 제구에서 영 만족스럽지 않은 투구를 했다. 평균자책점이 4.91로 나빠져 규정이닝을 넘긴 내셔널리그 투수 36명 가운데 이 부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회초 선두 작 피더슨에게 우측 2루타를 맞은 켈리는 계속된 1사 3루서 저스틴 터너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2회에는 13개의 공을 던져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하지만 0-1로 뒤진 3회 또다시 제구력 난조를 드러내며 2실점했다. 1사후 피더슨과 맷 비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켈리는 터너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얻어맞아 한 점을 허용했다. 이어 코디 벨린저를 고의4구로 거른 뒤 AJ 폴락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0-3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켈리는 코리 시거를 유격수 직선아웃, 윌 스미스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