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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3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최근 은퇴를 선언한 LG 이동현이 배팅볼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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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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