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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김하성은 팀의 무실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선발 요키시가 후속 정의윤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이재원이 친 땅볼 타구가 또 다시 김하성을 향했다. 김하성은 차분히 잡아 2루에 포스아웃 시키며 이닝을 실점 없이 마무리 했다.
이날은 김하성의 스물네번째 생일이었다. 자칫 최악의 생일을 맞을 뻔 했던 날. 이닝을 마친 뒤 선배 이지영 박병호가 다가와 김하성에게 말을 걸며 긴장을 풀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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