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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사이영상 출신 댈러스 카이클(31)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카이클은 휴스턴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2년부터 휴스턴에서 메이저리그를 뛰었던 카이클은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2015년 정점을 찍었다. 20승8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7년에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도 견인했다.
카이클은 두 차례 메이저리그 올스타와 네 차례 골드 글러브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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