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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한동민이 2020시즌 첫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세번째 타석인 6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서 김민우를 상대로 또 홈런을 쳤다. 초구 144㎞의 초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당겨쳤고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해 12개의 홈런에 그치며 반발력 떨어진 공인구에 직격탄을 맞은 선수가 됐던 한동민은 올시즌을 위해 빠르게 몸을 만들었고,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가 연타석 홈런으로 돌아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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