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 우승반지 최초 공개" 두산 베어스, 8일 홈개막전 온라인 행사

기사입력 2020-05-06 16:5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의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가 최초 공개된다.

두산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야구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

베어스포티비 김유리 리포터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을 소개한다. 청백전과 교류전에서 나온 주축 선수들, 신예들의 활약상도 전한다.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인터뷰, 팬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 영상도 공개된다. 주장 오재원을 비롯해 선수들이 써 내려간 감사 영상 편지도 준비됐다.

홈 개막전 온라인 이벤트의 백미는 2019 우승 반지 최초 공개다. 우승반지 소개 영상과 함께 전풍 대표이사가 김태형 감독 및 선수단에 우승 반지를 전달하는 수여식 장면이 방송된다. 지난해 통합 우승과 함께 V6를 달성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우승 반지를 받고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온라인 홈 개막전 이벤트는 8일 오후 6시부터 구단 채널인 베어스포티비(유튜브)와 네이버,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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