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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영상] '몸개그 아닙니다', '넘어질듯 말듯 아슬아슬' LG 내야진의 수비훈련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2-19 11:33


LG 트윈스 선수단이 1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내야진들이 김민호 코치와 함께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18/

[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몸개그 아닙니다!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일 뿐!'

18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 현장, 김민호 코치의 리드 아래 내야조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비위치에 선 선수들은 2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는 플레이를 연습했다.

송구를 받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베이스로 이동하는 경우, 급한 마음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한 해결책이 바로 무릎을 퉁퉁 튕기며 중심을 잡아 주는 것이었다.

잔걸음을 통통 튕기며 송구를 기다리는 모습이 조금은 우스꽝스럽기도 했지만 선수들은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에 집중했다.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훈련, 김민호 코치의 에너지 넘치는 지도에 선수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프링캠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LG 트윈스 선수단이 1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오지환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18/

LG 트윈스 선수단이 1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김민성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18/

LG 트윈스 선수단이 1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양석환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18/

LG 트윈스 선수단이 1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라모스가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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