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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루 후계자' 이명기와 한몸같은 수비 [고척 스케치'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17:1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키움 이명기와 박병호가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키움 1루의 미래 이명기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대선배' 박병호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19년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차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4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이명기는 아직 1군 출전 기록이 없다. 하지만 185cm에 95kg의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 나오는 파워는 박병호의 후계자로 기대될 만큼 강력하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홈런 12개를 쏘아 올렸다. 이명기는 1군 스프링 캠프에서 자신의 우상인 박병호와 호흡을 맞춰가며 파워 히터로서 저력을 뽐낼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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