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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BO리그에 입성한 메이저리그 출신 '해외파'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선수는 박찬호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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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2012년 2군을 거쳐 5월 8일 LG 트윈스전에 구원등판해 1이닝 3안타 1실점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6월 20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KBO리그 첫 승을 안았다. 그러나 그해 3승8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한 김병현은 2014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역 의지를 불태우던 그는 도미니칸 윈터리그와 호주리그에서 뛰다 2019년 1월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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