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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항구 더비에 유통 라이벌, 여기에 추신수까지 더해졌
마침 개막전도 홈에서 열린
두 팀은 '항구 도시', '구도(球都)의 자존심'을 다투는 라이벌 관계
하지만 추신수는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을 통해 국내 복귀시 SK 와이번스에서 뛰기로 결정된 상황. 롯데 측은 물밑 협상을 진행했지만, SK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며 추신수의 한국행을 조용히 기다렸
추신수의 신세계 행을 바라보는 롯데의 시선은 축하와 더불어 아쉬움으로 가득하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16년간 218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23을 기록한 만큼 향후 2~3년간 KBO리그에서는 거포로 활약할 전망이
롯데와 신세계의 2021시즌 개막전은 오는 4월 3일 문학에서 열린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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