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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J.T 리얼무토(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빠르게 회복중이다. "개막 출전도 이상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
리얼무토는 "모든 회복 과정이 순조롭다"며 "아직 시즌 개막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며 개막 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리얼무토는 회복 후 타격 훈련을 먼저 할 예정. 이후 며칠 뒤부터 캐칭과 송구 등 수비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조로운 재활 속에 리얼무토는 4월2일 개막 전후로 재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올스타로 뽑혔던 리얼무토는 지난 1월 말 필라델피아와 역대 포수 최고액인 5년 간 1억1천550만달러(약 1276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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