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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추신수(SSG)의 KBO리그 데뷔전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날(20일)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이날 비가 오지 않으면서 NC 및 SSG 선수단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추신수도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전날 2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장이 불발됐던 추신수도 이날 정상적인 훈련과 함께 선발 출장한다.
김원형 감독은 "세 타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어제는 두 타석이었데 비가 와서 세 타석에 들어서기로 했다"라며 "수비는 문학에서 나가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본인이 3연전 마지막날 좌익수로 나서고 싶다고 하더라. 롯데전 두 번째 경기에는 수비도 나올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날 선발 투수 문승원에 대해서는 "70개 정도 던질 예정이다. 이닝으로는 4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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