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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컨디션 체크를 마쳤다.
이어진 4회초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끝냈다. 조용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황재균을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운 유희관은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조일로 알몬테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3루 땅볼 유도에 성공하면서 주자 출루 없이 4회를 마무리지었다.
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유희관은 예정했던 대로 총 41구를 던진 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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