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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뉴욕 양키스 투수 제임슨 타이욘이 류현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1회말 토론토의 상위 타순을 삼자범퇴한 타이욘은 2회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그리척에게 안타를 내줬고, 비지오를 삼진 처리했으나 구리엘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주자가 쌓였다. 1사 1,2루에서 텔레즈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잰슨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9번타자 팔라시오스를 상대한 타이욘은 2B2S에서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로도 위기는 계속 됐다. 3회 선두타자 비셋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 블라디미르에 안타를 내줘 무사 1,3루 위기 상황. 그리척이 친 타구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가 되면서 1점을 더 내줬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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