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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로베르토 라모스가 오늘은 4번타자로 출격한다.
하지만 지난해 LG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요키시를 상대로 부진했고, 라모스도 상대 전적(6타수 무안타 2삼진)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상위 타순보다는 중심에 배치해 무게감을 더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1년 내내 무조건 라모스를 2번으로 기용할 것은 아니다. 라모스를 2번에 놓은 것은 출루를 가장 많이 하는 홍창기가 1번에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왼손 투수가 나올 때는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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