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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다시 백업으로 내려갈 날이 임박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과격하게 스윙을 하다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현상이 나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증세는 타티스에게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관리를 해가며 뛰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월 14년 3억4000만달러에 장기계약을 한 바 있다.
팅글러 감독은 ESPN을 통해 "메디컬 파트와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타티스는 내일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타격은 부상을 당한 이후 가장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고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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