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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 야구 대표팀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다나카 마사히로에 대한 변치 않는 신뢰를 보였다.
이날 도쿄돔에서 라쿠텐-니혼햄을 관전한 이나바 감독은 부진에도 다나카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나바 감독은 도쿄올림픽 대비를 위해 최근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시찰하며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살피고 있다.
18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나바 감독은 이날 경기를 지켜본 후 "다나카는 양쪽 코너 위아래를 이용한 투구를 했다"면서 "마운드에서 뭔가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운이 느껴진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림픽 출전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다나카에 대해 이나바 감독은 "그런 생각을 우리도 하고 있다"며 환영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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