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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시즌 21명의 왼손타자만 상대하고 있다. 원포인트만 잡을 때도 있고, 1이닝을 던질 때도 있다. 헌데 9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4안타(2홈런) 5볼넷 2탈삼진 1폭투 7실점, 피안타율이 3할8푼에 달한다. 이닝당출루율도 2.45로 높은 편이다.
KIA 투수 파트에는 이준영을 포함해 두 명의 좌완 불펜 자원이 있다. 또 한 명은 신인 장민기다. 매 경기 기복을 보이며 성장 중이다. 다만 급박한 위기 상황에 올리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지난 18일 인천 SSG전에선 2사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불을 꺼야 했지만, 최 정을 몸에 맞추는 공으로 2사 만루에 몰렸고 박성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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