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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의 활약상이 일본에도 전해졌다.
피렐라는 지난해 히로시마에서 99경기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34타점에 그친 뒤 팀을 떠났다. 하지만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융화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일본 시절엔 내-외야수로 활약했으나, 삼성에선 좌익수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도쿄스포츠는 'KBO리그는 타고투저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국인 야수는 강타에 특화된 선수를 영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피렐라의 존재가 더 빛나는 듯 하다'고 촌평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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