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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분명 익숙한 멜로디인데 가사가 달랐다. 삼성의 '복덩이'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의 딸인 아이타나의 생일 노래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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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로 올라간 약세니는 아이타나를 안은채 왼손으로 포수로 나선 남편 피렐라를 향해 공을 뿌렸다.
지난해 피렐라가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소속이었을 땐 가족이 동행하지 않았다. 부인과 딸에겐 첫 해외 거주 경험인 셈이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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